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옥수역 시민 폭행 사건 (문단 편집) == 반응 == 비슷한 시기에 일어난 [[오산 청소년 테이저 진압사건]]과는 다르게 이 사건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경찰]]이 잘못하였다는 비판이 절대다수다. 또 경찰의 [[과잉진압]]에 대해서 토론할 거리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었다. 무엇보다 [[경찰]]의 숙원인 [[검경 수사권 조정]]이 중점으로 떠오른 상태에서 벌어진 일이기 때문에 경찰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수사권 조정을 통해 경찰의 권한을 강화하는 대신 경찰의 수사권 남용을 우려하는 국민들의 불안을 불식시키기 위해 인권경찰로 거듭나라고 공개적으로 주문하던 마당에 벌어진 일이라서 경찰력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인권위 자료를 참고한 조국 민정수석은 경찰의 인권 유린이 구금시설과 비슷한 정도라고 지적했다. 만약 경찰이 시민의 인권을 보호해 주는 방안이 문재인 정부의 기준에 맞지 않을 경우 수사권 조정은 어렵다는 이야기가 된다.] 수사구조가 대폭 개편되는 중요한 시기에 이런 문제가 터져 나온 것에 대해 검경 수사권 조정을 방해하려는 누군가의 수작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시민을 폭행한 경찰들이 [[X맨]]이 아닌 이상 명확한 근거가 전혀 없으므로 해당 의혹은 [[음모론]]에 불과하다. [[오산 청소년 테이저 진압사건]]의 가해자는 얼씨구나하고 이 사건을 들먹이며 또다시 경찰을 비하했지만 헛소리로 취급받기만 했다. 단 일각에서는 터질게 터졌다는 반응이 나왔다. 형사라는 직업은 고되다는 경찰 안에서도 몸과 머리를 혹사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하는 일에 비해 박봉인 데다 승진도 잘 되지 않아 여유가 없어지고 몸을 더욱 사린다는 것. 위험도 마음고생도 장난 아닌데 돈을 더 받는 것도 아니니 상황과 정도는 좀 다르지만 [[브라질]]처럼 질적 저하가 생긴다는 것이다. 그 때문인지 한국의 비정상적인 경찰 진급 제도의 개선 주장이 다시 힘을 얻었다. 경찰은 [[경정(계급)|경정]]까지는 철저하게 진급시험제를 채택 중인데 이 때문에 다들 시험공부할 시간이 나는 일 편한 행정직만 찾는 데다 여기 출신들만 시험 잘 봐서 진급하다 보니 외근 위주의 수사, 경비, 교통, 생활안전 부서의 경찰관들은 진급이 느리고 고생만 실컷 하기에 다들 기피하게 됐다. 따라서 진급시험제를 축소 혹은 폐지하고 근무지의 업무 난이도별 차등 진급 점수 적용 및 가산점이 될 유관 자격증이나 개인의 공로 등만을 따져서 일선에서 고생할수록 대신 보다 빠르게 진급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